론픽은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문전시회 ‘KIMES BUSAN 2023’에 참가했다.

주식회사 론픽은 로봇공학자와 운동 전문가가 모여 로봇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운동을 코치하는 트레이닝 머신을 연구하고, 만들고,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미니플러스와 심을 포함한 핏바이저 시리즈와 스마트 모듈이 있다.

국내에서는 KB여자농구팀,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 등을 포함하여 전문 선수단, 피트니스센터, 대학스포츠센터, 운동치료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러시아, 호주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지정, 글로벌 IP스타기업 및 부산대표 창업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주력 제품인 ‘미니플러스’(MINIPLUS)는 모터 부하 저항 방식을 이용해 다양한 관절의 상태를 측정하고 트레이닝 할 수 있는 AI 전동 제어식 피트니스 케이블 머신이다.

이에 대해 론픽 관계자는 “피트니스 환경에서 고객들은 늘 기억에 의존하며 트레이닝했고, 평가의 근거를 찾느라 고생했다. 론픽은 사용자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터 부하와 제어 시스템, 사용자 경험을 중시한 UI를 적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학술적인 자료들과 비교한 데이터를 통해 운동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무산소 복합 트레이닝이 가능한 AI 코칭 시스템 머신인 클라이밋(CLIMIT) 제품 또한 소개됐다.

한편, KIMES BUSAN 2023은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KIMES BUSAN 2023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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